백일장 모음집

018 백일장 모음집 운 없어 하셔서 마음이 아팠는데,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된 작별 인사도 하지 못했다. 은행이 떨어지는 가을, 나 를 향해 웃어주셨던 어르신의 밝은 미소가 생각났다. “어르신! 코로나로 인해 작별 인사도 못 드려 죄송합니 다. 어르신 사랑 잊지 않을게요. 거기서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튼튼하게 운동도 하 시며 지내세요. 다음 생에 우리 또 좋은 인연으로 만나 요, 어르신… 아니 엄마, 진심으로 사랑합니다!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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