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63 돌봄 일 마치고 퇴근하는 길 ‘또 언제 와?’ 어르신 눈에 아쉬움 가득 순간 내 마음에 부는 휑하게 부는 겨울바람 어르신 등 토닥이며 내일 또 올게요 다가올 봄을 기다리며 옷깃을 여민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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